Izzie's place

일단 이번주는 뭐가 매우 많은 한 주였다. 이번주 공부시간은 total 51시간 39분. 일단 코어2에서 제일 페이지 분량이 많았던 주가 이번주다. 사실 엄청나게 걱정을 했는데, syllabus에 보니 자주 나오는 주제들이 아닌 것들은 그냥 대충 읽고 넘겨서 그렇게까지 부담이 되진 않았다. 코어 1은 진짜 한번 읽기도 버거운 양이었던 것 같은데 그거에 비하면 코어2는 양이 적어서 그나마 다행? 그래도 management accounting이나 finance는 쉽지않다ㅠㅠㅠㅠ 제일 큰 일로는 CRA에서 시험을 본 것이었다. 어제 봤는데 아주 시간을 꽉꽉 채워서 손 덜덜 떨면서 봤다. 그리고 이거는 더 자세히 얘기하면 안되는거라 그냥 이정도로 끝! 또 화요일 오후에 미드 사이즈 펌에서 Virtual Netw..

일단 총 공부시간은 38시간 17분이다. 지난주 45시간보다 7시간이나 더 줄었다. 일단은 일요일에 진짜 책 하나도 안펴고 아예 공부를 안했고, 어제도 전에 펌에서 같이 일하던 언니만나서 오전에 수다떨고 오후랑 저녁에는 그냥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했다ㅠㅠㅠ 일단 이번주에 인컴택스 시험있는데 오늘하고 내일 열심히 해봐야지ㅠㅠㅠㅠ 그래도 처음으로 수요일에 10시간 58분을 공부했다. 이때는 공부 시작을 6시반에 해서 밤 12시까지 했다. 5시 반에 기상해서 11시까지 나름 열심히 달리면 하루에 11시간도 할 수 있는듯. 이제부터는 저 기상시간이랑 11시 반 취침시간 잘 지켜야지ㅠㅠㅠ 오늘도 겁나 늦게 일어남ㅠㅠㅠㅠ 어제 언니 만난덕에 Applied degree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 세이트에서 빨리 연락이 왔..

오늘 2차 파트너 면접을 끝냈다. 일단 오늘까지의 결과는 합격 파트너 두명하고 면접을 봤는데, 한명은 매우 extrovert한 것 같았고, 다른 한명은 적당히 calm하고 적당히 무난한 듯한 느낌? 같이 일하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특히 적당히 calm한 파트너ㅋㅋㅋ 근데 오늘 대놓고 너가 여기서 1년정도 일하다가 다른데 갈꺼면 너가 여기에 잘 맞지 않는거다. 우리는 우리와 같이 아주 롱텀으로 성장할 사람을 구한다고 해서 쫌 많이 찔렸다ㅋㅋㅋ 왜냐면 솔직히 적당히 몇달일하다가 도망갈 생각도 있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자체는 1시간이 좀 안되었다. 처음에 만나서 반가워 하고 악수하고 회사소개 좀 하고 파트너들이 각자 자기 소개하고 나한테도 너 소개한번 해볼래?해서 나 CPA 공부중이고 어카운팅 펌에..

처음으로 in-person 2차 면접을 본다. 오마이갓 파트너 두명이랑 보는 거인데 두근두근 콩닥콩닥거림ㅋㅋㅋㅋ 일단 내일 오전 9시인데 그냥 10시로 할껄 그랬다 연습좀하게ㅠㅠㅠㅠ 에휴 뭐 이러면서 배우는 거지. 앞으로 나한테 면접시간 선택권이 주어지면 왠만하면 10시나 11시로 해야겠다. 일단 준비해야할거는 자기소개. 혹시나 시작날짜 물어볼 수 있으니 그거 답변. 왜 어카운팅 선택했니에 대한 답변. 왜 우리 펌이니에 대한 답변. 요정도만 내일 오전에 다시 훑고 가야지. 연습이라도 열심히 해보고 오퍼받으면 땡큐임ㅋㅋㅋㅋㅋ

오늘 집 근처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어카운팅 펌에 면접을 보러 다녀왔다. 일단 굉장히 차분한 분위기였다. 전에 봤던 미드사이즈 펌보다 훨씬 차분한 분위기였다. 여기는 CPA 지원은 별로 안해주는 곳이라서 그냥 그냥 면접을 봤던 것같다. in-person 면접 연습삼아서 보는 셈 쳤는데, 이러고 2차 면접 부르고 오퍼받으면 그래도 기분은 좋을 것 같다. 아니 근데 진짜 이상한게 작년에랑 제작년에는 뭐 아무 연락도 안오더니만 올해에는 저번에 떨어진 미드사이즈펌이랑 밴프에 있는 펌이랑 여기까지 총 세군데나 연락이 왔었다. 아니 진작 연락이 왔으면 내가 개발을 공부하러 방향을 틀지 않았을 텐데 이거는 뭔가 싶다. 그래도 개발은 잘 배웠다고 생각한다. 알아두면 언젠가는 도움이 되것지. 암튼 면접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