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기 전부터 캐나다는 네트워킹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지만, 2017년에 캐나다에 오고 크게 실감을 잘 못했었다. 서버일은 그냥 이력서 드랍했고, 스타벅스도 그냥 되버렸고? 물론 홀리데이인 프론트는 스타벅스 일하면서 친해진 호텔 직원들이 얘기해줘서 하게되었었지만, 은행도 그냥 온라인 지원해서 면접보고 했었다. 그래서 네트워킹이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는데, 왠지 뒤늦게 학교에 오고나니 꽤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네트워킹 이벤트에서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같은 정보도 얻고, 거기 일하는 사람들 얘기도 들으면서 커버래터에 어떤 내용을 쓸 지도 정리하고, 그리고 나같은 경우는 나처럼 CPA PREP부터 한 사람도 드디어 만나서 나름의 용기도 얻었었다. 5월 11일에는 BDO 네트워킹 이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