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zie's place

올해 4월에 아마 WaveMakers 강의 들었을 때 인것 같은데, 강의 speaker가 FutureMe라는 사이트를 알려줬었다.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인데, 기간을 본인이 설정해서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다. FutureMe: Write a Letter to your Future Self Write a letter to the future and read the public (but anonymous) letters from others. FutureMe has been delivering letters to the future for millions of people since 2002. www.futureme.org 나는 6개월 뒤의 나에게 메일을 보냈었고, 오..

아무리 늦어도 10월 25일까지는 래터를 준대서 일단 수목금 빅토리아로 떠나기로 했다. 제일 큰 이유는 집 구하러, 두번째는 혹시나 그나마 아는 사람들하고 커피라도 마실 수 있을까 싶어서ㅋㅋㅋㅋ 3일동안 볼 집을 미리 연락을 돌려놓고 빅토리아로 비행기를 타고 떠났다. 새벽 비행기라서 우버를 예약해두고 공항으로 갔는데, 시큐리티도 무슨 5분만에 통과하고 나쁘지 않았다. 빅토리아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 반이 좀 안되게 걸렸다. 누가 좀 늦게 타서 거의 30분 정도 이후에나 비행기가 출발하긴 했지만.. 빅토리아에 내리자마자 우버를 바로 예약하고 밖으로 나갔는데, 캘거리는 이미 눈이와서 세상이 하얬는데, 빅토리아는 초록초록해서 너무 놀랐었닼ㅋㅋㅋㅋㅋㅋ 아니 같은 나라에서 비행기타고 한시간 정도 날아왔는데, 여기는..

첫 눈이 내렸다. 빅토리아로 이사준비로 바쁜 와중에 캘거리 첫 눈은 보고 가네ㅋㅋㅋㅋ 빅토리아 렌트 알아보느라고 정신이 요즘 많이 없다. 이와중에 운전 면허도 공부해야하고 택스도 공부해야하고 할게 왜이리 많냐ㅋ큐ㅠㅠㅠ 취직한건 좋은데 할게 너무 많다ㅠㅠㅠ 아무튼 며칠전부터 슬슬 비오고 추워지더니 겨울이 올 것만 같았는데 진짜 겨울이 와버렸다. 캐나다 처음와서는 매니토바에서 살다가 캘거리로 왔는데, 정말 많이 쌓이는 눈은 빅토리아에서 못 볼 것 같아 솔직히 조금은 섭섭한 느낌이다ㅋㅋㅋㅋ 그래도 위니펙은 너무 추웠고 캘거리는 버틸만은 한 정도인 것 같다. 캘거리로 이사오고 겨울에 이게 뭐가 추워 이렇게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2020년 2월에 캘거리에 이사를 온뒤 거의 3년 8개월 정도를 살고 또 떠나게 되..

갑자기 CRA 연락이 오는 덕분에 나름 행복한 고민을 잠깐했다. 원래는 10월 26일까지 500달러 디파짓을 내야하는데, 아직 레터가 안왔고, 다음주 중에 레터를 준다고 해서 정확하게 언제인지를 모르는 상태였다. 검색해보니 verbal 받고도 레터 못받은 사람들도 있어서 레터에 사인하기 전까지는 확신을 할 수가 없어서 일단 디파짓 데드라인까지 레터가 안오면 돈을 낼까 고민을 했었다. 혹시나 학교를 가야할 수도 있으니까. 근데 남편이 오늘 학교에 한번 전화해서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냐고 연락해보라고 했다. 사실 오잉 과연 그게 될까? 자동으로 지원 날짜에 맞춰서 컴퓨터가 데드라인을 정하는건데?라고 생각했었다ㅋㅋㅋㅋㅋ 거의 30분을 기다려서 전화한뒤에 다행히 어떤분과 연결이 되었다. 주저리 주저리 설명을 ..

방금 빅토리아에서 전화왔다. BC에서 온거보고 설마 설마 했는데 와 나 진짜였다. 세상에 시큐리티 때문에 걱정했는데, 그것도 통과라니!!! 오마이갓이다. 근데 아직 된건아니고 내일 정도쯤에 다시 전화해서 11월 14일에 되는지 20일에 되는지 알려줘야 한다. 일단 한달도 안남아서 너무 촉박하긴한데 그렇다고 이거를 거절할 생각은 전혀 없다ㅋㅋㅋㅋ 나중에 정식으로 사인하면 멘토쉽했던 단톡에도 알리고 그래야겠다. 이 포지션 관련 내 타임라인은 4월 1일 - 지원 6월 29일 - prerequisite 충족요건 합격 통보 7월 7일 - 쓰기 1차 시험 invitation 7월 18일 - 쓰기 1차 시험 8월 28일 - 쓰기 1차 시험 합격 통보 8월 28일 - 쓰기 2차 시험 invitation 9월 6일 - ..